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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0. 24 복음의 진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는 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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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10-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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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8-19) 세상에 많은 진리들이 있지만 그 진리들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사랑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무의미에 대한 두려움’들 가운데 살아갑니다. 과학주의가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두려운 세기에 도달하게 했고, 상대주의가 사람들의 생각에 자리 잡고 있지만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을 확인조차 할 수 없고, 쾌락주의는 두려움은 언급조차 없이 그저 우리의 시선을 즐거운 쪽으로 쏠리게 할 뿐입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에게 두려움을 담대하게 직면하게 하고 용기를 갖도록 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의 말과 손입니다. 함께 지지해주고 함께 고통에 동참하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용기를 갖게 합니다. 우리가 복음의 진리를 사랑하는 것은, 그 복음의 진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진리가 마음에 있는 사람들은 주님이 그 마음에 있습니다(요15:5,7). 복음의 진리는 머리로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마음을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멸망한다고 경고(살후2:10)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음의 진리를 사랑하는 자들은 직관적으로 그 진리 안에 진정성과 선함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진리에 대한 사랑은 피상적인 사랑도 아니고 기호품을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온 마음으로 그 진리를 따라 살고 생명까지도 기꺼이 내어주는 충분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6). 예수님은 진리를 인격화하셔서 진리를 가장 깊은 차원에서 사랑스러운 것으로 만드십니다. 복음의 진리는 사람을 주님과 사랑의 관계 속으로 인도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복음의 진리만이 우리의 손을 잡아주고 우리 곁을 지켜주고 함께 해주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인격이기에, 진리에 대한 탐구는 관계를 추구하는 의미로 가득 차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복음의 진리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인격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그 사랑 안에서 우리와 인격적인 교제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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