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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9. 19 다른 사람을 위해 산다는 것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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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09-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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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3:1-4)라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세상풍조 흐름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전히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합니다. 은행통장의 지출내역서를 보면 ‘어디에 내 마음이 있고,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풍조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자신의 돈을 쓰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 또는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 어떻게 살든 그것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반문하는 그 자체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렀다는 증거가 됩니다. 우리 주님은 하늘나라의 평안과 안락함을 포기하시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가난 속에 사셨고, 우리를 건져내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8:9) 지구 반대편 많은 지역에서 병들어 죽어가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의 즐거움을 위하여 쓴 돈들이 수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도 남는 돈이 될 수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작은 물질로서 소망을 줄 수 있는 대상들이 많이 있음을 압니다. 때로는 우리 주변에 탄식하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태연하게 살아가지만 우리 주님은 저 높고 높은 하늘에서 이 낮고 낮은 세상에 찾아오셔서 건져주셨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5:13-14) 또한 고린도교회를 향해서도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23-24,31) 자기를 사랑하며 자기를 위해 사는 세상입니다. 연약한 자들의 약점을 감당하는 것이 기쁨임을 경험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린도전서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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