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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1 모든 인간은 하나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귀한 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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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08-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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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우리는 신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 인본주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원주의도 인본주의적 이상론입니다. 미국 인본주의 연합은 인본주의를 “유신론 및 초자연적인 믿음 없이 인간이 선을 갈망하며 윤리적인 삶을 이룰 수 있다는 철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인본주의는 인간을 우연의 산물로 보고, 진리 또한 상대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 실상은 허무주의로 귀결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열정은 멈추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인간에게 근본적인 가치가 있다고 논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이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죄로 망가지고 방황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우리에게 ‘너는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사랑으로 말씀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또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신을 인정하지 않으면 ‘선에 대한 그 이상의 기준’이 없고, ‘인간됨이 무엇인지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사기 시대처럼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합니다. 신을 윤리의 근거로 삼지 않은 이후로 진화론적 윤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로 다른 기준들을 제시했습니다. 벤담의 공리주의로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상호책임의 윤리’를 추구하고, ‘삶의 폭과 길이의 증가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지금도 상황에 맞게 새롭게 발전된 ‘복지증진’을 강조하는 정의들을 내리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이 같은 인간의 의미를 정의한다는 것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디도서1:12)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대표적인 ‘모순명제의 한 예’입니다. 왜냐하면,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라고 했을 때, 그도 또한 거짓말쟁이인 그레데인 중에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필요와 관심사’로부터 삶의 목적을 찾고자하고, ‘인본주의가 초자연적 신과 내세의 삶을 신봉하는 종교들에 대한 즐거운 대안’이라고 말을 하면서, ‘종교는 배타적이고 분열시키고, 자신들만의 윤리를 강요하고, 교육을 질식시키고 성을 통제한다.’고 비판하지만, 인본주의 역시 수많은 일탈들과 전쟁과 같은 만행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겸손히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고,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을 인정함’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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