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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6. 6 진리보다 관용을 사랑하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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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06-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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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들이 ‘신의 존재’를 희생시키는 제단들이 되고 있다.”라고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말합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유신론자들을 지구상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다윈주의 시대의 핵심가치인 ‘관용’을 사수하기 위해, 유신론자들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절대진리를 거부하면서 상대진리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상대주의나, 초자연의 진위여부를 논하는 자연주의 역시 모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거침없이 절대진리를 믿는 자들을 무차별하게 공격합니다. ‘철학대백과’에는, 무신론자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무신론자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즉 ‘신이 존재한다’는 문장은 거짓된 사상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신에 대한 믿음을 거부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무신론자들은 ‘무관용의 원칙’속에 유신론자들에 대하여 무차별하게 증오하고 공격합니다. ‘관용’을 주장하면서 ‘무관용’의 행동을 합니다. 노골적인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들을 조롱하라. 그들을 비웃어라.”고 답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도킨스에게 우주론자 존 배로우는 이렇게 말합니다. “리처드, 당신은 이런 개념들에 문제를 갖고 있고, 왜냐하면 당신은 진정한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이지, 당신은 생물학자일뿐이야.” 과학자들 안에서도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또한 불가지론자 물리학자인 데이비스 벌린스키는 도킨스와 같은 사람들이 과학 뒤에 숨어서 ‘신에 대한 믿음’을 말살시키겠다고 덤벼드는 이들의 허세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답들을 내놓았습니다. “종교적 무신론은 지적 경멸을 일삼는 경박한 활동인가? 정확히 그렇다.” “신의 부재를 증명한 사람이 있는가? 전혀 없다.” “양자 우주론이 우주의 출현과 존재 이유를 설명했는가? 전혀 아니다.” “도덕적 사상에서의 합리주의는 우리에게 선한 것과 옳은 것과 도덕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시켜 주고 있는가? 충분하지 않다...” 현재 우리 사회의 미덕인 ‘관용’이 신의 경지에 올라 종교만 아니라 법률과 정치와 문화와 사회, 모든 영역을 뒤흔드는 형국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절대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해야 하고 선한 양심에 따라 도덕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뱀처럼 지혜로워야 할 것입니다.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사도행전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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