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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5. 30 성령충만하면 깨어진 인성이 회복되고 주님의 인성으로 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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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05-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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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인성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가정에서 7-80%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바른 관계를 맺는 가운데 인성이 형성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다른 것보다도 좋은 인격적인 관계를 자녀들과 맺어야 합니다.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녀들과의 친밀한 대화와 함께 자녀를 신뢰하고 기다려주고 용기와 격려들은 인성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원치 않게, 어떤 경우는 자녀들과의 대화단절과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함으로 인하여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힘들게 살아갑니다. 감사하게도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사61:1).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또한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슬픈 자들을 위로하시고 마음이 깨진 자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가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모두 깨어지고 상한 마음들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인성’으로 변하게 합니다. 베드로와 같이 나서기를 좋아하던 사람도,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는 요한과 같은 사람도 성령충만하기 전까지는 성격이 급하고 과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리장이었던 삭개오 역시 주님을 만나기전까지는 상한 마음으로 물질을 통해 행복을 추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고아처럼 외롭고 쓸쓸한 인생들의 마음을 치유’하십니다(요14:18). 사람에게 마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삶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언어도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눅6:45).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잠4:23). 그래서 마음을 다루는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도 마음이 따뜻한 자녀들이 되어야 하고,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자녀가 되게 해야 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렘17:9-10). 그래서 주의 말씀으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합니다(잠22:6). 성령으로 감정코칭이 이루어져서 마음이 옥토밭들이 되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 앞에 말씀에 순종하는 본을 보이고,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해야만 할 일들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린도후서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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