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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28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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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02-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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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에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고 하면서, 왜 어려운 시기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난폭하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딤후3:1-5) 특히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 신성모독 하는 행동들을 점점 더 과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신성모독은 바벨론의 왕이 술잔으로 예루살렘에서 약탈해 간 성전의 그릇들을 사용한 것처럼, 하나님의 것을 불경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성전의 그릇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 또한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몸을 불경하게 쓰는 것 역시 신성모독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될 때, 그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불경한 사용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올려드리지 않는 것 역시 신성모독입니다. 우리도 남들이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을 때, 큰 모독을 느낍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 앞에는 항상 ‘첫 열매’를 드렸습니다. 이는 가장 귀한 것을 먼저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예배를 올려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고, 병든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면’(말1:6,8) 이것이 어떻게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시대가 점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않고 있습니다(롬1:21). 나의 가장 귀한 것들을 드리기를 아까워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모든 복들을 가리는 행동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자 십자가의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희생 없이 보이지 않는 주님을 보여줄 수 없고, 또 주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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