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풍도 지나갑니다.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4-09-04 15:47
|
|
지난 주 수련회기간 내내 빗속에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온 몸이 뒤틀렸습니다. 그렇게 많은 피해를 또 준 태풍이었지만 지나갔습니다. 얼마나 큰 아픔을 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큰 피해를 준 태풍도, 예기치 못한 고통을 준 태풍이지만 바다를 정화시키고 생명력을 주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태풍은 있습니다. 전혀 예기치 못한 태풍들이 불어 닥칩니다. 그 태풍 앞에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그런데 그런 태풍도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내면을 정화하게 하고,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불어 닥치는 태풍 앞에 믿음의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태풍은 우리에게 머물지 않고 지나갑니다. 태풍이 우리의 믿음도 송두리째 날려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바짝 주님께 엎드리십시오. 엎드릴 때에는 엎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믿음의 반응을 보일지 분별하십시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