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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행사를 마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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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4-09-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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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좋지 않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헌신자들에 대해 감사하고, 바로 그런 분들이 있기에 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져 감을 실감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렇게 은사에 따라 헌신할 수 있는 능력을 주께서 공급해 주시기에 우리는 힘써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영아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치룰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주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영아 유치부의 어린아이를 보면서 교회가 함께 자라감을 느낍니다. 청년부의 봉사수련회를 보면서 많이 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를 봅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건강하게 세워나가시는 주님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잘 헤아려보고 감사함으로 더 큰 은혜를 받아 누리시길 바라고, 기도로 항상 함께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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