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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의 대물림을 받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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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4-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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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구조적인 가난으로 인하여 약 백만 명의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매우 단순하고 소박합니다.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에 가고, 학원에서 놀러갈 때 같이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위한 우리나라 복지 예산은 현재 너무도 부족한 실정이기에 이들의 고통과 슬픔들을 씻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여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요, 바로 우리 자신들의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고통의 신음소리에 귀 기울여야 우리나라의 장래는 소망이 있고, 교회 역시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점점 부모 때문에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없는 아이들이 원치도 않은 버려짐을 당하고 있는 이 때 우리 기독교인들의 남다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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