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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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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4-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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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자만심을 없애 달라고 하자, 하나님은 ‘아니야, 그것은 내가 없앨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해야 한다.’고 하셨다. 하나님께 불구가 된 아들을 고쳐달라고 하자, 하나님은 ‘아니야, 몸은 잠시일 뿐이야’라고 했고, 인내를 달라고 하자, ‘아니야, 인내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얻는 것이지’라고 했고, 행복을 달라고 하자, ‘아니야, 나는 복을 줄 수 있지만 행복을 느끼는 것은 너에게 달렸어’ 했고, 고난에서 보호해 달라고 하자, ‘아니야, 고난은 너를 세상의 염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너를 나와 더 가깝게 만든단다.’라고 했고, 영적성장을 구하자, ‘아니야, 너는 스스로 자라야 해, 나는 네가 열매를 많이 맺도록 너에게서 쓸데없는 것들을 잘라 낼 뿐이야,’라고 했고, 하나님께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자, ‘그렇단다. 너를 위해 내 독생자를 주지 않았니?’라고 했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더니, ‘아하, 네가 이제야 제 정신이 들었구나.’라고 대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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