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중동 땅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이는 세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동 땅의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고향을 등져야만 했고, 특히 어린 아이들의 익사는 우리 모두는 패닉에 빠지게 했습니다. 이런 아픔의 때에 우리는 중동 땅의 무슬림을 위하여 기도해야만 합니다. 무슬림들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나라로 이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 모두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우리처럼 주님을 영접함으로 새로운 인생길이 열리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독실한 무슬림들은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날이 밝기 전에 첫 번째 기도를 한 다음에, 해가 진 후에 만찬을 합니다. 바로 이 기간에 맞춰서 우리도 30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그들이 주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중보기도 운동을 통해서 적지 않은 무슬림들이 주님을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30일 동안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무슬림을 품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