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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안된 고령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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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3-1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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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노인분들이 우리 교회에 나오고 계십니다. 뵈면 뵐수록 더욱 더 정감이 갑니다. 겉사람은 날마다 후패함을 실감하시는 분들이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모습들을 보면,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점점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인구의 7%)를 넘어 고령사회(인구의 14%)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독거노인이 10년 새 2배가 되었고, 노인학대도 작년에 비해 0.5배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려장처럼 노인분들에 대한 무관심, 방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다 늙습니다. 그리고 다 죽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 안의 삶은 행복하기에 노인분들에게 산소망을 주고, 남은 여생을 믿음 가운데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은 노년을 아름답게, 건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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