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진리에 고정시키지 않으면, 불신앙으로 기울어지기 쉬운 습성에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롬8:13)의 말씀처럼 우리 안에 있는 옛 성품과 싸워야 합니다. 탐심은 우리가 무언가를 지나치게 갈망해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만족함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탐심의 반대는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이기에, 자족함이 없으면 탐심은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골3:5), 경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기에(딤전6:5-6), 우리는 탐심과 믿음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딤전6:6-12). 주님 안에서 자족함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빌4:13). 탐심은 영혼을 질식하게 만듭니다(막4:19). 많은 죄악을 낳습니다(딤전6:10). 그래서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히13:5-6). 탐심은 장래의 은혜를 믿지 못하는 불신앙이기에, 날마다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위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