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1) 봄이 되면 죽은 것 같았던 땅에서 새 싹이 나오고 가지에서 꽃이 피듯이 성령이 함께 하는 곳에서는 ‘죽었던 자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은 삶 속에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15:55)라고 선포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갈2:20). 이런 삶에는 평강이 그 마음에 임합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고자 합니다. 성령충만하려고 하고, 원수도 품고 용서하는 자가 됩니다(요20:19-23). 아무리 힘든 주의 길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게 됩니다(고전15:58).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오늘 부활의 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