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4) 모든 부모에게 있어서 자녀들은 다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우리 아이가 울면, 부모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의 마음을 달래려고 합니다. 아이가 두려워하면 안심할 때까지 그 곁을 떠나지 않고 꼭 안아줍니다. 이것은 자연스런 부모들의 반응입니다. 부모들같이 자녀들에게 헌신적인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부모에게 하늘 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가 힘들 때, 나를 무조건 안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경험한 다음부터는 많은 위로와 격려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서 두려워 잠 못 이룰 때에도 결코 곁을 떠나신 적이 없으십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은 ‘너희 대신 내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