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고난을 당하면 우리는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고난은 우리를 ‘크게 기뻐하게’ 합니다(벧전1:6). 고난은 나의 믿음의 진위를 보게 합니다. 참된 믿음이 드러나게 합니다. 참된 신앙과 거짓된 신앙을 구별합니다. 또한 우리 신앙을 순수하게 만듭니다. 불필요한 찌끼들을 제거합니다. 전보다 더 순전하고 아름답게 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합니다(벧전1:7). 믿음이 금보다 귀함을 알게 합니다. 예수님을 보지 못했지만, 더욱 사랑하고 말할 수 없는 즐거움으로 기뻐합니다(벧전1:8). 내면적인 확신과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고난의 유익입니다. 이런 즐거움은 세상이 주는 것과 구별됩니다. 그래서 성도의 마음은 주의 사랑에 의해 그 심령이 밝아지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참된 신앙은 거룩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고난을 통해 나의 신앙이 검증되어야 하고, 나의 영혼이 깨끗해져야 하며, 거룩을 향한 열망이 자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