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명절입니다. 추석연휴 동안 주의 사랑과 여유로움이 보름달처럼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비록 점점 살아가기 어렵고 힘들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삶이라고 해도 주의 사랑으로 기쁨과 감사를 회복하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외롭고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는 우리 지체와 이웃들을 돌아보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주의 사랑으로 우리가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더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준다면, 이것보다 귀중한 삶의 예배는 없을 것입니다. 비록 내가 가진 것이 없고, 힘이 든다고 해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주의 사랑으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즐겁고 복된 명절을 보내야 합니다. 전능하신 주님께 기도하심으로 기억에 남는 추석명절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