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출산할 때의 수고가 크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자녀들을 둔 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키우는 것 역시 출산의 수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 영적출산과 양육 역시 같습니다. 해산의 수고를 다해야 합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 자녀를 출산하고 키우는 것은 주변의 많은 경험으로 인하여 어떻게 수고해야 하는지를 다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부모는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희생을 다 쏟아 붓습니다. 문제는 주일학교교육입니다. 늘 붙어 있을 수도 없고, 양육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대체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헌신해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많은 스승은 있지만, 아비는 적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 서야 할지를 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