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에 대해 에베소서 6장 1절에서는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즉 자연이치라는 것입니다.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반항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이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이런 근본원리가 무너지면 세상은 곧 종말을 고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한다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에 따라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이 땅에서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부모와의 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곧 하늘 아버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한 방편이 부모 공경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은 마치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의 심판과 같은 형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데, ‘주 안에서’라는 뜻은 주님을 공경하듯이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오늘 부모님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