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아주 좋은 선물이자 우리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보물입니다. 웃음은 삶에 활력을 주고 관계를 좋게 결속시켜 나갑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고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게 해 줍니다. 최근에 ‘웃음치료’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보면, 웃음의 가치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보면 아슬란이 창조한 모든 동물들은 자신이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 그 자체를 창피해 참으려고 애씁니다. 이런 그들을 향하여 아슬란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창조물들이여, 두려움 없이 웃을지어다. 이제 너희들은 더 이상 말을 못하거나 재치가 없는 것이 아니니 항상 심각한 표정을 할 필요가 없다. 말은 정의와 농담을 함께 가져오기 때문이니라....” 웃음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거나 놀리거나 혹은 낡은 선입견을 담은 농담을 하면서 잠시 값싼 웃음을 얻고자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웃음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