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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트 선교사처럼 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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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8-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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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호스트는 중국내지선교회(CIM)의 225번째 선교사로 허드슨 테일러의 뒤를 이어 39세에 2대 총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영적자질이 탁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무디에 의해 회심한 후 철저히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군인으로서의 승진을 좇는 출세의 길을 버렸을 뿐 아니라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29세 때는 한 집회에서, "우리는 은밀한 곳, 사막의 한 가운데서 홀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제게는 모든 일에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영성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지혜로 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라고 말한 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중국 지도자와 함께 아름다운 동역을 했으며, 의화단의 난 이후 선교사들이 중국에서 다 떠나게 될 때에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중국지도자들을 일으키실 것을 믿었고, 그 때 선교사들은 중국교회와 함께 그들 밑에서 일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정신은 지금도 CIM의 정신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정신을 갖고 신앙생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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