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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는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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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8-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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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통해 상대방의 본심을 알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말은 저렇게 하지만 본심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마다 본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야근이 많고 월급도 적고 사무실 분위기도 영 그렇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고.....' 라고 말했을 때, 그것을 듣는 사람들은 이 사람이 회사에 대해 불만이 아주 많고,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둘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다음 말에서 '그래도 일은 맘에 들어'라고 말한다면, 갑자기 그 분위기가 바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화 중간에 끼어들거나 자신이 생각한 말로 대화를 차단시키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힘들다고 말하는 상대방에게 '요즘엔 다 그래'라고 말하거나, '다 그렇지 뭐'라고 말하면 더 이상 대화는 이어지지 않게 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지 않고 이야기하는데, 그 때에는 '그일은 어떻게 됐어?'와 같은 질문을 함으로써 직접 본심을 듣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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