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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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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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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나라 전체가 분노와 우울함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선거와 월드컵도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양극단의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시기이고, 간절히 그 어느 때보다 기도하고 마음을 가다듬을 때입니다.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했던 위인들을 기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아야 합니다. 하버드나 예일대학과 같은 명문대학교를 가 보면, 6.25때 참전해서 전사한 사람들의 명단들이 학교건물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라와 상관없이 자유를 위해 싸웠던 그들의 죽음에 많은 감동을 느낍니다. 주님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임 받습니다. 개인주의에 익숙한 사람들이지만,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 느헤미야와 에스더처럼 쓰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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