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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께 순종하는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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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5-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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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자녀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모님과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이 "너는 어쩔 수가 없구나, 네 생각은 아주 잘못되었다" 라고 말할 때, 믿는 자녀가 "부모님은 나에게 이런 말을 할 권리가 없어요"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순복하는 자녀의 자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녀들은 부모님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고 까다로운 분이라고 해도 부모님의 기질에 대해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나의 신앙을 강요하기 보다는 내가 은혜를 받음으로 주님을 영접했듯이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그럴 때 일수록 가능한 모든 것은 양보하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또한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믿는 자녀들의 자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갈등이 빚어질 때마다, 부모님의 말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항상 부모님의 영혼을 깊이 염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갈등구조로 가면 안 됩니다. 끝까지 화평을 추구하며, 불화를 피하는 가운데 순종의 도리를 마음으로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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