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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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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4-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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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화요일(4/20)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지만,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외쳐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장애니과 장애인이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는 것이 복음인 것을 볼때, 우리는 복음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체험해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것보다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해서도 불쌍하게 생각하기보다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사람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을 장애인들이 더 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동일하게, 그냥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더 원할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많은 사역이 장애인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장애인에게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로 죽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도 장애가 주어진 것도 있다고 하신 것을 보면, 긍정적인 시각도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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