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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와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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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4-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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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끝이 아니고 약속된 부활의 영광이 뒤따를 것이며,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온전히 성취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히 12:2 ) 십자가는 궁극적인 목표에 이르는 수단입니다. 십자가 뒤에는 부활의 능력을 통한 승리가 있습니다. 부활이 없이는 십자가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셨던 모든 하나님의 계획이 소용이 없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원수가 승리한 것이고 구원도 없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십자가보다 부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선포했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십자가와 부활을 늘 연계했습니다. 부활하실 뿐 아니라 하늘나라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천사들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계5:12) 라는 찬양을 받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땅에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이시라고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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