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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십자가를 지셨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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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3-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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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불의한 인간의 손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사건을 생각할 때 "왜?"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꼭 그 길 밖에 없을까요? 하나님은 십자가의 필연성을 언급하셨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이었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만약 다른 길이 있었다면, 그 길을 선택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주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고 외치게 됩니다. 십자가가 구원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면, 인류의 유일한 구세주는 주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십자가가 필요한 이유는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죄의 심각성을 볼 수만 있다면, 십자가의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필연성을 말씀하셨습니다(마 16:21; 눅24:25-26) 십자가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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