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각양의 은사를 가지고 섬겨온 일에 대해 감사하고 나누기 위해서 '사역대회'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과 수고, 희생과 섬김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겨 오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사역을 세상일과 비교해서 작은 일로 여기는 상황에서도, 주의 사역들에 대해 귀히 여기고 섬겨 주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하나님은 신실하시게 '새 일'을 행하셨습니다.  '2009 10대 뉴스'를 통해 올해 새 일을 행하신 모습들을 보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앞으로도 교회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데 힘을 다할 것이고, 주께로부터 받은 은사에 따라 몸 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섬겨 오신 분들에게 주님의 우리와 새 힘이 주어지길 바라고, 새롭게 헌신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