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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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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4-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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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4/20)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에 제정되었고, 한국 교회는 '장애인 선교주일'로 제정했지만, 아직 미미한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구가 10%인 것을 감안하면, 개교회의 장애교우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함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한국교회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동정 받는 날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동등됨을 확인하는 날이 되어야 하며, 어두움에 속한 자들을 빛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처럼, 음지에 있는 장애인들이 양지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는 늘 장애인의 날이 '투쟁의 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비장애인이 장애인이 밖으로 나오는데 많은 장애를 주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10만명의 후천적 장애인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을 넓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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