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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와 우리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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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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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우리 자신을 보게 합니다. 우리는 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입니다. 변명과 정죄에 익숙합니다. 십자가가 오기 전에는 나의 실상을 보지 못합니다.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직시하지 못하게 합니다.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야만 했습니까? 그 대답은 한 가지뿐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삽자가는 우리의 실상을 보게 합니다. 내 자신이 정말 형편없고 교만한 자임을 보게 합니다. 주님은 단지 좋은 진리의 말씀과 선행만을 위해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외에 우리를 구원할 것은 아무 것도 없기에 주님은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악된 옛사람의 모습을 봐야 합니다. 금번 사순절 기간 동안 나의 실상을 보심으로 십자가의 은혜가 강같이 흘러 넘치는 것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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