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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부 총회를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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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6-11-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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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총회를 앞두고...”
청년임원들의 고군분투하는 임기가 벌써 지나갔습니다.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이 보기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자기 일에만 빠른 지금과 같은 세대에 그렇게 순수하게 헌신하고 자신의 삶을 드리는 그런 모습 그 자체가 감동이었고,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지는 그런 시기가 필요하기에, 그리고 지난날의 모든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시간들이기에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환경을 허락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들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만큼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또 아버지와 더 깊은 교제의 관계를 가졌느냐는 것입니다. 헌신하다가, 봉사하다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놓친다면 그 자체가 끔찍한 일입니다. 감사하게도 점점 각 자의 자리들을 잡아가고 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것들은 뒤로하고 더욱 더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알려주는 청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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