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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의 아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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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5-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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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아름다움”
점점 명절이 어두워져 가는 분위기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관계에서 아픔과 고통을 나눌 수밖에 없는 것이 요즈음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안부를 묻는 것이 오히려 상처가 되고, 부담을 주기에 묻기조차 두렵습니다. 쓸쓸하게 고독하게 보내는 독거노인 가정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고, 찾아오고 갈 곳이 없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지만 힘든 음식준비와 여유가 없는 재정으로 인하여 마음은 더 메말라 갑니다...... 그러나 이럴수록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사물을 봐야 합니다. 비록 논밭에 소출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라는 선지자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부요함을 바라보는 가운데, 항상 이기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마음이 여유 있는 명절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나눠줄 수 있는 여유 또한 가지고 주변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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