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부의 날”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5-05-14 10:09
|
|
“부부의 날”
최근 한국기독교 연합에서는 ‘부부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중하고 귀한 것에 대해 당연시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과 비에 대한 태도가 그렇습니다. 부부의 관계 역시 그렇습니다. 물론 ‘노부모와 자녀’ 모두가 중하고 귀합니다. 그러나 ‘노부모와 자녀’를 지탱해 주는 연결고리는 ‘부부’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그 중요성을 간과한 채 가족의 희생물로 헌신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은 ‘부부관계의 건강함’에 달려 있습니다. 부부의 하나 됨과 ‘영원히 함께 할 친구’됨은 행복한 가정의 기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은 부부관계의 강화인 것입니다. ‘노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보다도 부부관계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부부관계의 친밀감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한 노력으로 향상됨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