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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문제의 한 복판에 십자가를 꽂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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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5-03-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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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제의 한 복판에 십자가를 꽂자”
우리가 고난주간을 갖는 이유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건이 역사적인 사건이기 때문이며, 고난의 의미와 능력을 덧입기 위함입니다. 십자가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나에게 능력으로 경험되어지기 위해 고난주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신앙에서 무서운 것은 십자가의 능력을 부인하는 것보다 그 능력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입니다. 나의 불신앙과 무관심, 그리고 그 능력을 얻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의 부재가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 있는 척하면 안 됩니다. 십자가의 능력에 대해 무관심하면서 십자가를 사랑한다고 하면 이것은 위선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나의 무거운 짐, 슬픔, 고통, 수많은 문제들 그 중심에 우리는 십자가를 꽂고 자유케 하는 그 능력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무의미하게 고난주간을 맞이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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