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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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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5-02-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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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아브람이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하나님을 영접했을 때의 일입니다. 지극정성으로 하나님을 접대했던 아브람에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사라는 장막문 안에서 이 소리를 듣고 ‘내가 늙었는데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라고 웃어버리자, 하나님이 ‘여호와께서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반문하셨습니다. 경수가 끊어지고 나이가 많아 더 이상 자녀를 출산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아들을 주시겠다는 것’이 가능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 때까지 기다리셨습니까? 우리는 주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내 능력으로 자식을 낳을 수 없고, 주변에서조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되어질 때까지 주님은 기다리십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힘들고 이제는 다 틀렸다고 할 때, 바로 그 때가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나의 지금 현주소가 어떤가? ‘이제는 틀렸다’는 때인가? 주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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