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홈으로 > 김인희목사와 함께> 김인희목사의 목회칼럼
|
|
|
| 2023. 07. 02 성경(11) 말씀은 많은 시련과 유혹에서 건져주십니다. |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3-07-04 16:57
|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도 시험과 유혹이 있습니다. 유혹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예외 없이 시험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시험을 귀신의 탓으로 돌리는데’ 이런 생각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고”(요일4:4), 악한 자보다 강하십니다. 그래서 우선 유혹을 처음 접근할 때, 먼저 ‘유혹들은 인간적인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귀신과 같은 초인적인 세력이 내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줄 것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게 됩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고,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군병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왔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어떻게 보호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군병들이 와서 예수님께 접근하자, 예수님은 “너희는 누구를 찾으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나사렛 예수”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내가 그니라”라고 답하시고 또 묻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그들이 다시 답합니다. “나사렛 예수”라. 그러자 예수님은 또 “내가 그니라”고 답하셨는데, 여기서 왜 주님은 군병들에게 ‘누구를 찾는지’ 자신들의 입으로 직접 말하게 하셨는가?‘ 그것은 군병들이 제자들을 체포할 권리가 없음을 그들 스스로 인정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을 용납하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과 함께 체포되면, 제자들의 믿음이 너무 약하여 시험에 들게 될 것을 잘 아셨습니다. 주님은 미리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요18:4-8). 그리고 이렇게 하신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나는 한 사람도 잃지 아니하셨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18:9)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잃지 않도록 우리 삶에 개입하시고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감당하지 못하면 피할 길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고 믿음으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 네 그늘이 되시나니...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시편121:3-7)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