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들은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에 주의 말씀을 새겨야’합니다. 다른 곳에 아니라 마음에 말씀을 새겨야 말씀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떠나 산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에도,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뒷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나는 뒷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이기에 어쩌겠어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시기에 하지 말아야죠’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어떤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주의 말씀에 비추어서 행동해야 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본보기’로 보여준다면, 자녀들은 결코 잊지 못할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