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특별새벽집회와 일일수련회를 갖는 이유는 잠시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경건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세상으로 향하는 육적인 사람이 됩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수많은 일들을 감당해야 하고 그로 인하여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현대인들은 더욱 더 자기가 맡은 일에 몰두하게 되어 있고, 그런 곳에서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쫓기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일상의 행복이나 감사는 뒷전으로 제쳐놓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삶은 그 방향을 잃게 되어 있습니다. 물질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새벽예배를 드리지 않거나 말씀 묵상을 하지 않는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영적으로 무장하고 세상을 새롭게 보면서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은혜를 알 때, 그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들을 분별하고 규모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모든 문제는 주님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 집회들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새롭게 깨달아서,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