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IT 경제학과 그루버 교수의 연구, ‘종교시장구조, 종교참여와 결과-종교는 유익한가?’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마음의 평안과 구원을 얻으려고 교회에 나가는 행위가 부차적으로 경제적 풍요로움까지 이룬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교회참석 빈도가 2배 증가되면 가계소득이 9.1% 증가하고, 소득만이 아니라 교회 출석률이 높을수록 학력수준과 결혼율이 높아지고, 복지지원금 수혜율과 장애와 이혼율은 낮아진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신앙심이 강해질수록 일상의 문제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에 교회에 자주 가는 사람은 노동시간과 결혼시장에서 성공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교회는 개인에게 사회적관계망과 구직기회를 넓히는 공간인 동시에, 일종의 정서적보험 기능을 함으로써 경제적 실패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보고서처럼 교회성장과 경제성장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또한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영육 간에 부요하길 원하십니다. 그 축복의 과정으로서 열심 있는 신앙생활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