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닉슨 미국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수술까지 받자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실의의 늪에 빠져 있던 닉슨은 부인에게 죽고만 싶다고 말했습니다. 몹시도 우울해하고 있는데,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와서는 창문의 커튼을 젖히며 하늘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홍보용 경비행기가 다음과 같은 현수막을 걸고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도 그렇구요.” 이것은 닉슨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하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부인이 계획한 것이었습니다. 이 일로 닉슨은 다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팔 다리가 없는 닉 부이치치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많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는 목회자인 부모로부터 격려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너는 네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라. 다른 사람들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라.” 우리 모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사랑으로 서로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모이기를 힘쓰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합니다(히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