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 있으면 약한 자라도 강한 자가 됩니다.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2)고 했습니다. 레나 마리아라는 스웨덴 태생의 수영선수이자 가스펠 가수가 있습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었고, 한 쪽 다리는 다른 한 쪽에 비해 절반 밖에 안 되는 장애를 지녔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는 절망하지 않고 그녀를 정상인처럼 키웠습니다. 부모는 그녀가 물과 친숙하다는 사실을 알고 어려서부터 수영을 가르쳤습니다. 수영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약했던 심장이 튼튼해졌고 서울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영을 통해서 성악을 하기에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게 됐고, 가스펠 합창단을 통하여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남들처럼 평범하고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나의 환경이 불행하고 슬프고 괴롭다고 하여 비관하기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자신의 연약한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