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은 믿는 자들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십니다.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도전장을 내밀게 하고, 예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면서 가게 합니다. 아골 골짜기도 담대히 걸어가게 하고,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게 합니다. 제코 맥고인티는 만화영화 ‘뽀빠이’의 모델이 된 실제 인물입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원인 모를 병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에, 형편이 어려웠던 부모는 그를 버려 고아원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14살이 되자 그는 고아원을 뛰쳐나와 뱃사람이 됩니다.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과 달리 그는 건강한 체격을 갖춘 뱃사람이 되었습니다. 30세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작은 배를 사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인생역경의 이야기를 들은 한 만화가가 큰 감동을 받고 그를 모델로 삼아 그린 만화가 바로 ‘뽀빠이’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마음에 모신 자들은 언제나 새롭게 출발할 수 있고, 인생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봄으로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