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타임즈가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은 글들이 순위대로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습니다. ‘어려운 수술을 성공하고 막 생명을 구한 의사’(4위), ‘세밀한 공예품을 다 만들고 나서 휘파람을 부는 목공’(3위). ‘아기의 목욕을 다 시키고 난 어머니’(2위), ‘모래성을 막 완성한 아이’(1위). 이런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면서도 공감했습니다. 한 번 나의 인생에서 행복하다고 느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아마도 저 순위와 비슷하게 느꼈던 순간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행복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시면서 감사하십시오. 의외로 나의 인생에서 생각보다 많은 행복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와 같은 자를 용서하시고 자녀 삼으신 그 은혜는, 생각할 때마다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더구나 긍휼하신 하나님이 나와 같은 자를 충성되이 여기시어 직분을 맡기신 그 은혜는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 주님 안에는 너무도 많은 은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