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오심을 직접 본 제자들도 있지만 바울처럼 부활의 주님을 본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님을 직접 본 사람들은 ‘우리가 눈으로 본 바요 손으로 만진 바라’고 말합니다(요일1:1).

부활승천하실 때에도 500명의 성도들이 일제히 봤다고 말합니다(고전15:6). 이것은 예수님의 성육신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직접 보고 핍박자에서 주님을 전하는 사도가 됩니다. 그리고 그가 전해준 복음으로 예수님을 믿은 디모데에게 또 다시 복음의 위대함을 편지를 써서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바울은 복음은 믿을 만하고(미쁘다...이 말이여), 세상만민에게 다 해당되고(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역사적으로 성육신하여(그리스도 예수께서...세상에 임하셨다), 자유를 주셨고,(죄인을 구원하시려고). 개인적인 복음(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체험한 예수님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셨고, 마음의 평안을 주십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디모데전서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