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인생들이 복이 있습니다. 11월은 특별히 ‘감사의 달’로 지킵니다.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실하심을 기억하자는 것입니다. 은혜에 대한 감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고, 성실함에 대한 감사는 담대함으로 내일을 향하여 삶을 의탁하게 만듭니다. 은혜를 깨닫는 곳에는 언제나 감사가 있습니다.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은 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이루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만듭니다. 또한 감사는 정과 욕심을 절제하게 만들고, 죄악들을 억제하고 만듭니다. 낙심과 좌절과 원망 가운데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게 만듭니다. 감사는 늘 하나님 앞에 서게 만듭니다. 깨어 있게 만듭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숨어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높은 보좌에 계셔도 낮은 우리를 굽어 살피십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와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인생에게 미래는 두려움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함으로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나의 삶이 험난하고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 지팡이가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시편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