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저자인 오스 기니스 박사는 ‘창조와 소명’을 통해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창조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의미이며, 우리 하나하나 고유하고 독특한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우리가 고유한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be), 소명에 대해서는 소명은 우리를 더 깊은 곳으로 끌고 가는데, 우리가 마땅히 되어야 할 존재가 되도록 격려한다고 했습니다(become)” 그는 달란트와 므나의 비유를 통해 소명의 4가지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소명은 섬김으로의 부르심이며, 둘째, 소명은 청지기직으로 부르심이며, 셋째, 소명은 모험적인 기업가 정신을 의미하기에 이문을 남겨야 하는 부르심이며, 넷째, 소명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르심이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기본적인 일차적 부르심이 있는데, 예수를 알고 그를 신뢰하고 사랑하도록, 그분이 사신 것처럼 살도록, 즉 용서하고 원수를 사랑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며, 또 이차적 부르심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은사와 관련된 것으로서 이것은 살아가며 습득하게 되는 기술과 다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달란트를 가지고 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극대화하고 증식시켜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