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시어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빌2:6-11). 예수님의 낮아지심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 하나님 앞에 나오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이 없다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오늘 선교적 삶을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됩니다. 모든 성도는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처럼 낮아지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낮아짐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흘러간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을 섬길수록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강건해 지기 때문입니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선교적 교회는 건강한 영성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주님처럼 낮아짐으로 섬겨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는 강같이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무슬림과 열방을 향한 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계시록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