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들은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식들은 처음엔 부모를 사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를 평가하기 시작하고, 아주 드물게 부모를 용서한다.” 자녀들의 이런 행동은 고치는 길은 부모가 주의 말씀에 따라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직접 말로 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지만, 또한 어떻게 행동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받은 대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어렸을 때 나를 돌보시느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셨다면, 따라서 자녀도 부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 그리고 보살피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겁니다. 물질에 관한 것도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겁니다. 꼭 우리가 무게를 달아서 갚아줄 필요는 없지만, 다시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을 갖고 행동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약 가정에 감사를 서로에게 표현한다면, 그 가정은 따뜻한 가정이 될 것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으면 서로에게 무관심한 가정이 되고 주님이 주인인 가정은 아닐 것입니다.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언31: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