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영광과 권능이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심을 감사하고 온 세상에 예수님의 탄생을 전하기 위해 성탄절을 지킵니다. 그리고 성탄절을 지키는 우리는 2천년 전에 메시야가 이 땅에 오시기를 학수고대했던 사람들의 마음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고, 세례요한처럼 재림하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높아진 마음이나 낮은 자존감들이 제거되고 회복됨으로 거룩하고 정결한 신부로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고, 이 세상의 교만한 자들과 온갖 것에 눌려 있는 사람들을 자유케 하여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죄와 사망의 어둠에 눌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따뜻한 주님의 사랑을 나눠줌으로 우리들만의 성탄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마태복음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