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받은 ‘은혜’를 헤아려보고,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라고 하셨습니다(엡1:6). 감사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황소를 드림보다도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시69:31). 감사는 ‘자발적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합니다. 감사하면서 마지못해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더욱 더 의탁’하게 합니다. 감사하면서, 삶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감사는 나의 염려를 이기게 합니다. 염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기도하게 만듭니다. 감사는 우리 영혼에 생기를 불어 넣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할수록 영혼은 소생하게 됩니다. 감사하면서 그 영혼이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은 없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대한 ‘고백이요 인정’입니다. 감사는 앞으로도 하나님이 돌보실 것이라는 믿기에, 감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감사하면서 절망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감사는 ‘하나님 그 자체로 인하여 감사’하게 합니다. 감사할수록 하나님이 베푸신 어떤 선물보다 하나님 자신을 인하여 감사하게 됩니다. 외양간에 송아지 없고, 논밭에 소출이 없어도,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게 합니다. 이것이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들입니다. 감사하십시오. 더욱 더 감사하게 됩니다.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있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로마서 14:6)